NEW 민병현 교수, 구원장학재단 연구비 지원 받아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으로 지정한 ‘세포치료제 제조기술 개발사업’을 이끌고 있는 민병현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세계에서 두번째)로 조직공학을 이용한 연골세포배양이식수술에 성공한 바 있다. 또 그는 산업자원부와 경기도, 산업체로부터 35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2020년 제약시장의 30%를 차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포치료제 제조기술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
구원장학재단은 “앞으로 많은 연구 성과가 기대되는 분야여서 연구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구원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423명의 학생들에게 9억8천527만1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이 밖에 연구 활동과 대학시설 지원비로 약 20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