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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 2021] 제2회 한자대학동맹컨퍼런스 발표

 

박형주 총장이 제2회 한자대학동맹 콘퍼런스에 참석해 우리 학교의 파란학기제를 예시로 들며 "백번 보는 것보다 한 번 해보는 것이 더 낫다"고 연설했다. 직접 실행하고 경험하는 'Project Based Learning'을 강조한 것이다. 

제2회 한자대학동맹 콘퍼런스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인천대학교에서 열렸다. 한자대학동맹(Hanseatic League of Universities)은 네덜란드 한제대학(Hanze University)이 주도해 만든 세계 주요대학 모임이다.

컨퍼런스에는 미국과 독일, 스페인,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일본, 한국 등 국내외 70여 개 주요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각 대학의 혁신사례를 공유하며 세계 고등교육의 미래와 새로운 대학평가 시스템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주 총장은 5일 세계 주요대학의 혁신과 개혁을 반영하는 새로운 세계대학 랭킹 시스템(WURI,World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발표에 앞서 ‘The Future of University : Real Impact on Society’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박형주 총장은 "사회에 진출한 학생들이 전공과 연관된 분야에서 일하는 것은 단 50%에 불과하다"며 "학문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경험을 받아 들여 다양한 분야를 서로 연결해낼 수 있는 'CONNECTING MINDS'를 갖춘 학생이 배출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